2026 편의점 디저트 트렌드 폭발! CU 버터떡 출시와 두쫀쿠 이어 SNS 유행 간식 시장 분석


서론: SNS가 주도하는 초단기 디저트 트렌드 시대

2026년 국내 디저트 시장은 SNS·숏폼 알고리즘과 ‘디토 소비’ 심리가 결합하며 유행 주기가 1~3개월로 급격히 단축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버터떡’이 최근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의 뒤를 잇는 차세대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소금 버터떡’을 출시하며 디저트 상품군 확대에 나섰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버터떡 출시 배경, 업계 대응 사례, 시장 규모 및 경제적 전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CU가 출시한 버터떡 (사진=BGF리테일)

버터떡이란? 상하이 ‘겉바속쫄’ 디저트의 특징과 CU 출시 전략

버터떡은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고온에서 구워내는 디저트입니다. 겉면은 바삭하게 카라멜라이즈되고 속은 떡처럼 쫄깃한 ‘겉바속쫄’ 식감이 핵심 매력입니다. 상하이 현지에서는 ‘황유년가오’로 불리며 베이커리 앞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국내에서도 SNS 릴스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CU는 상하이 현지 브랜드를 참고해 약 한 달간 레시피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소금 버터떡’을 선보였습니다. 천연 버터를 사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가격은 2,200원입니다. 3월 16일부터 포켓CU 앱을 통해 하루 1만 개 한정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0일부터 순차 수령,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합니다. 24일에는 ‘상하이 스타일 버터 모찌’도 추가 출시할 예정입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인기 디저트를 빠르게 상품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 선점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두쫀쿠의 전성기와 유행 주기 단축 현상

지난해 CU의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상품은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대형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피스타치오·마시멜로·카다이프 면의 독특한 조합으로 MZ세대 오픈런을 유발했으나, 2026년 들어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두쫀쿠 판매 매장의 월평균 판매량은 지난해 말 1,000건 이상에서 올해 1월 800건 이하로 줄었으며, 매출 상승 효과도 일시적(최대 3배)으로 그쳤습니다. 이는 디저트 트렌드의 초단기화와 재고 부담 증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마트 자료에 따르면 버터떡 유행으로 찹쌀가루 매출이 전년 대비 179.4%, 타피오카 전분은 189.8% 급증했습니다.

식품업계 발빠른 대응 사례: SPC·이디야·메가박스 신상품 출시

버터떡 인기에 업계가 즉시 움직였습니다. SPC그룹 패션파이브는 3월 13일 프랑스 프리미엄 ‘에쉬레 버터’를 활용한 ‘버터쫀득떡’을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개당 2,500원(5개입 9,600원)으로 고급 버터 풍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2월 말 ‘연유뿌린 버터쫀득모찌’를 선보여 출시 1주일 만에 전체 디저트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하며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가격 2,500원으로 가성비까지 갖췄습니다. 메가박스 극장도 3월 21일부터 코엑스점 등에서 상하이 버터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GS25 등 다른 편의점도 유사 상품 검토 중으로, 편의점·프랜차이즈의 신상품 출시 속도가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시장 규모와 성장 동력: 편의점의 전략적 역할

국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은 2021년 약 3조 9,100억 원에서 2026년 약 4조 5,38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연평균 3% 성장). CU 디저트 매출은 최근 3년간 104.4%, 25.1%, 18.5%씩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GS25와 세븐일레븐도 지속 성장 중입니다. 성장 동력은 1~2인 가구 증가, 24시간 접근성, 그리고 SNS 바이럴입니다. Z세대 소비자는 ‘헬시 인덜전스(건강한 방종)’와 ‘텍스처 매시업(다양한 식감 충돌)’을 중시하며, 할매니얼 트렌드(쑥·흑임자·인절미 등 구황작물 디저트)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디저트는 단순 후식이 아닌 ‘소소한 사치’이자 경험 소비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6년 트렌드 전망과 소비자·업계 시사점

2026년 디저트 시장은 글로벌(상하이·두바이 스타일)과 K-퓨전(현대식 약과·양갱)의 융합이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은 SNS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획·유통 전 과정을 가속화하며 트렌드 속도전에 대응할 전망입니다. 소비자는 앱 예약 판매를 적극 활용하고, 유행 초기 신상품을 신속히 구매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트렌드 피로감이 공존하므로 다양한 식감과 가격대를 고려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결국 디저트 시장은 지속적인 신상품 유입과 경험 소비 확대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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