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식품물가 27% 폭등 | 사과 61%·수입소고기 41%↑…이제 장바구니도 고급스러워졌다

2025년 식품물가 27% 폭등 | 사과 61%·수입소고기 41%↑…이제 장바구니도 고급스러워졌다

2025년 식품물가 5년 새 27.1% 폭등…
이제 사과 한 알에 6천원 시대

2025년 12월 현재, 우리 장바구니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입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11월 식품물가지수는 2020년=100 대비 127.1로, 5년 만에 27.1% 급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는 17.2% 오른 것과 비교하면 식품물가는 무려 10%p 더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주요 품목 5년 상승률 (2020~2025.11)
귤 +105.1% | 사과 +60.7% | 식용유 +60.9% | 김 +54.8% | 수입소고기 +40.8% | 커피 +43.5% | 빵 +38.7%

2025년 가장 무서운 상승 품목 TOP 5

순위품목5년 상승률비고
1105.1%기후변화 + 수급 불안
2사과60.7%2024~2025 냉해 피해 지속
3식용유60.9%팜유·대두유 국제가격 급등
4수입소고기40.8%원달러 1,480원대 고착
5커피43.5%아라비카 원두값 + 환율

고환율이 부른 ‘수입 먹거리 대란’

2025년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450~1,490원대에서 고착되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 망고: 개당 7,113원 (+33% YoY)
  • 수입 고등어(노르웨이산): 한 손 10,259원 (+36.6%)
  • 미국산 갈비살(냉장): 100g당 5,037원 (+13.9%)
  • 미국산 척아이롤: 100g당 3,995원 (+34.5%)
  • 파인애플: 개당 7,933원 (+23%)

왜 이렇게 올랐을까? 3대 원인

  1. 기후변화 → 국내 사과·귤·채소 작황 부진
  2. 고환율 장기화 → 수입 원재료 가격 급등 (밀, 대두, 옥수수, 원당, 원유 등)
  3. 국내 생산비 상승 → 비료·사료·에너지 비용 전가

정부와 유통업계 대응은?

정부는 밀·옥수수·대두 등 28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0~3% 적용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했으며, 국산 농산물 원료구매자금 1,256억원을 지원합니다.
대형마트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바나나: 필리핀→에콰도르·베트남·페루 다변화
  • 소고기: 미국·호주 외 아일랜드산 검토
  • 통합 매입으로 협상력 강화

전망: 2026년 상반기까지는 더 오를 가능성 높아

대부분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 식품물가 진정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설·추석 등 성수기에는 또 한 번 가격 급등이 예상됩니다.

결론
이제 “사과값이 비싸서 죄송하다”는 농민들의 말이 아니라
“사과 한 알 사려면 월급날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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