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중단한 근육 보존 비만약, 한미약품이 이어간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동향
릴리 중단한 근육 보존 비만약, 한미약품이 이어간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동향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근육량 유지를 강조하는 차세대 약물 개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근육 보존 비만치료제 '비마그루맙'의 임상 2b상을 중단한 가운데, 국내 한미약품의 HM17321이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릴리의 중단 이유, 리제네론의 경쟁 약물, 한미약품의 혁신적 접근을 포함해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비만약 시장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릴리의 비마그루맙 중단: 전략적 결정과 안전성 이슈
일라이 릴리는 2025년 9월 26일, 비마그루맙의 임상 2b상을 환자 등록 전에 철회했습니다. 이는 19억 달러에 인수한 버사니스 바이오의 핵심 자산으로, 마이오스타틴과 액티빈 신호를 차단해 체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를 목표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전략적 사업상의 이유"로 중단을 밝혔으나, 임상 자료에서 운동성 개선 실패와 간·췌장 효소 일시적 상승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으로 릴리의 비만 파이프라인에 차질이 예상되며, 주가도 4% 하락했습니다.
리제네론의 trevogrumab과 garetosmab: GLP-1 병용 전략
릴리의 중단으로 시선이 쏠리는 리제네론은 trevogrumab(마이오스타틴 차단제)과 garetosmab(액티빈 A 차단제)을 개발 중입니다. 이 약물들은 GLP-1 기반 약물(예: 세마글루타이드)과 병용 시 근육 손실을 방지하고 체지방 감소를 촉진합니다. 2025년 6월 COURAGE 임상 2상 중간 결과에서 세마글루타이드 단독 대비 병용 요법이 체중 감소 13.2%를 달성하며 근육 보존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릴리의 비마그루맙과 유사한 기전으로 인해 성공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한미약품 HM17321: 세계 최초 근육 증가 비만치료제
한미약품의 HM17321은 CRF2 수용체를 타깃하는 우로코르틴-2(UCN2) 유사체로, 지방 선택적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구현합니다. 전임상 연구에서 근육량 10% 이상 증가와 체중 25% 감소를 확인했으며, 심혈관 보호와 근력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2025년 10월 1일 FDA에 임상 1상 IND를 신청했으며, 올해 내 임상 진입을 계획 중입니다. 상용화 목표는 2031년으로, 비만 파이프라인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됩니다. UCN2 기반 약물이 임상에 들어간 사례가 없어 'First In Class'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약물 | 기전 | 현황 | 출시 목표 |
|---|---|---|---|
| HM17321 | UCN2 유사체, 근육 증가 + 지방 감량 | 임상 1상 IND 신청 | 2031년 |
| HM15275 | 삼중작용제 | 임상 2상 | 2030년 |
| 에페글레나타이드 | GLP-1 | 상용화 준비 | 2026년 하반기 |
글로벌 비만치료제 트렌드: 근육 보존과 다중 기전
기존 GLP-1 약물(위고비, 젭바운드)은 체중 15-20% 감량 효과를 보이지만, 근육 손실(최대 40%)과 요요 현상이 문제입니다. 이에 아밀린 유사체 등 새로운 기전이 부상하며, 근육 보존을 강조합니다. 시장 규모는 2030년 10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한미약품은 기술수출과 독자 상용화를 병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론: 한미약품의 미래 전망
릴리의 중단으로 한미약품 HM17321의 가치가 더욱 부각됩니다. 새로운 기전으로 근손실 문제를 해결하면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한미의 파이프라인 다양성과 개발 속도를 주목하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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