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호황 사이클 2027년까지 지속: JP모건과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시장 전망 분석
AI 호황 사이클 2027년까지 지속: JP모건과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시장 전망 분석
최근 국내 증시의 급격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인공지능(AI) 기반 호황 사이클이 2026~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AI 거품론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지만,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상향 조정이 시장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 글에서는 JP모건과 모건스탠리의 최근 보고서를 중심으로 AI 호황의 지속 가능성을 살펴보고,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JP모건의 AI 호황 전망: 2027년까지 연장 가능성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AI 업사이클이 자연스러운 변동성을 동반하며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매출 성장률을 2026년 18%, 2027년 11%로 예측하며, 아시아 테크 주식의 상승 여력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생성형 AI 도입의 초기 단계: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와 유사한 S-커브 성장 패턴으로, 2026년에도 50~60% 성장 예상.
- 클라우드 빅테크의 강력한 자본 투자: 상위 6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Capex가 2025년 67%, 2026년 32% 증가할 전망.
- 공급 제한: TSMC와 SK하이닉스 등의 제한된 생산 증가로 HBM, 첨단 파운드리 공급 부족이 2026년까지 병목 현상 초래.
- 2027년부터 전력·송전 인프라가 새로운 병목: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기존 인프라가 제약될 가능성.
이러한 요인으로 AI 수요가 MLCC, 범용 D램 등 비AI 부품 가격까지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JP모건은 TSMC, SK하이닉스, 어드반테스트 등을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하며, AI 트렌드가 엣지 디바이스(스마트폰·PC)로 확장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리노공업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며 6G 통신망 개화 기대를 언급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슈퍼 사이클 분석: 과거 최고점 상회
모건스탠리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과거 사이클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하며, D램·낸드 슈퍼 사이클이 이전 5개 사이클의 최고점을 상당히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사이클의 특징은 AI 중심의 수요 폭증으로, 수익 성장률이 역사적 밸류에이션을 초월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모건스탠리는 Micron을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하며, 메모리 부족이 새로운 수익 고점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삼성과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상향하며 D램 가격이 기록 고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가격 인상: AI 수요 반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월 일부 메모리 제품의 계약 가격을 9월 대비 최대 60% 인상했습니다. 32GB DDR5 메모리칩 모듈 가격이 149달러에서 239달러로 상승했으며, 16GB와 128GB 제품도 약 50% 올랐습니다. 이는 AI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공급 부족을 반영한 조치로, 퓨전월드와이드 데이터에서도 확인됩니다. 이 가격 인상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발표를 미룬 후 조정된 결과로, 반도체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보여줍니다.
AI 거품론과 시장 변동성: 장기 관점 필요
AI 버블 우려가 지속되지만, JP모건은 이를 'K-형 회복'으로 설명하며 AI 관련 수요가 비AI 영역을 압도한다고 지적합니다. 골드만삭스 등도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를 경고하며, 2027년까지 40%가 전력 제약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병목은 오히려 공급 타이트함을 유지해 가격 상승과 EPS 상향을 촉진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실적 개선 추이를 주시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AI 호황 사이클은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병목으로 인해 울퉁불퉁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IB들의 긍정적 전망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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