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이돌봄서비스 대폭 확대! 중위소득 250%까지 지원, 맞벌이 부모 필수 정보

2025 아이돌봄서비스 대폭 확대! 중위소득 250%까지 지원, 맞벌이 부모 필수 정보

2025 아이돌봄서비스 대폭 확대! 중위소득 250%까지 지원, 맞벌이 부모 필수 정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합니다. 기존 12만 가구에서 12만 6000가구로 지원 대상을 늘리고,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로 완화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변화는 한부모·조손 가정의 지원 시간 확대와 인구 감소 지역의 추가 보조금 지급으로 '맞춤형 돌봄'을 강조합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이러한 정책의 세부 사항과 이용 팁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무엇인가?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나 기타 사정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봐주는 공공 서비스입니다. 2024년 기준 약 12만 가구가 이용했으며, 정부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아이의 놀이, 학습, 안전 관리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가족의 삶의 질을 높입니다.

2025년 주요 확대 내용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 지원 가구 확대: 12만 가구 → 12만 6000가구. 더 많은 맞벌이 가정이 접근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강화합니다.
  • 소득 기준 완화: 중위소득 200% 이하 → 250% 이하.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으로 연 소득 1억 원 미만 가정이 대상이 됩니다(2025년 중위소득 기준 추정).
  • 한부모·조손 가정 지원 강화: 연간 지원 시간 960시간 → 1080시간. 취약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 인구 감소 지역 추가 혜택: 본인 부담금의 10% 추가 지원. 지방 활성화를 위한 맞춤 정책으로, 보육 인프라 부족 지역의 이용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사회' 비전에 부합하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경증 장애 아동 돌봄을 위한 조부모 수당 지급도 확대되어 포괄적 지원이 강화됩니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개선

아이돌봄서비스와 연계된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센터나 아파트 등에 돌봄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35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2025년에는 인구 감소 지역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인력을 1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는 '지방 활성화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는 부모의 유연한 이용을 돕고, 지역 사회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가족센터 통합 및 확대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가족센터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2024년 10월 23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취약·위기 가정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가족센터는 올해 227개소에서 233개소로 늘어나 가족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이러한 통합은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종합적 가족 지원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용 방법과 팁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시면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또는 아이돌봄서비스 포털(www.idolbom.go.kr)을 통해 신청하세요. 소득 증빙 서류를 준비하고, 지역 서비스 기관을 검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듯, 이용자 피드백이 정책 개선의 기반이 됩니다. 2025년 변화로 더 많은 가정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포스트가 맞벌이 부모님들의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가 문의는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02-2100-6283)로 연락하세요.